반려견과 떠난 전북 영양 봄날, 그리고 우리를 감싼 전북 애견동반 펜션의 하루
봄기운이 완연하던 어느 주말, 나는 반려견 ‘두부’와 함께 전북 영양으로 떠났다. 사실 영양은 경북이지만, 우리가 묵기로 한 곳은 전북의 작은 산골 마을에 있는 작은 펜션이었다. 길가에 벚꽃이 흩날리던 그날, 차 안에서 두부는 창밖 풍경에 코를 대고 쉴 새 없이 킁킁거렸다. “오늘은 진짜 산에서 신나게 뛰어보자”며 나는 핸들을 돌렸다. — 산길에서 만난 반가운 풍경 영양의 등산로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