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바닷가에서 만난 작은 위로, 간절곶 반려견 산책
충남의 봄은 유난히 바람이 많다. 지난주,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마음이 울적할 때가 있었다. 그날따라 뭔가 색다른 풍경이 보고 싶어, 얼마 전 지인이 추천해준 간절곶으로 발길을 돌렸다. 우리 집 댕댕이 ‘토리’는 차에 타자마자 창밖을 내다보며 꼬리를 흔들었다. 창문을 살짝 내려주자 귀를 쫑긋 세우고 바람 냄새를 맡는 모습이 참 귀여웠다. 바람과 파도 소리, 그리고 토리의 첫인상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