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에서 만난 댕댕이와의 하루, 경주 애견동반 카페 추천 이야기
광주에서 살다 보니 가끔은 낯선 동네의 바람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지난주 주말, 날씨가 유난히 맑은 바람에 차에 시동을 걸었어요. 목적지는 따로 없었는데, 가만히 창밖을 보다가 문득 경주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옆자리에서 울산바위처럼 코를 박고 자던 우리 댕댕이, 이름은 ‘모찌’예요. 모찌가 깨지 않게 조용히 라디오를 틀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들판을 보며 한참을 달렸어요. 그렇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