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애견동반 펜션에서 시작한 봄날의 반려견 등산, 그리고 경북 영양의 품
— 올해 봄은 유독 짧게 느껴졌다. 꽃샘추위가 물러가자마자 어느새 낮 기온이 껑충 뛰어오르더니, 만개했던 벚꽃들은 비 한 번에 모두 털어내고 초록빛이 짙어지기 시작했다. 그 바쁜 계절의 틈을 타서, 나는 우리 강아지 두부와 함께 잠시 짐을 챙겼다. 목적지는 대전이었다. 사실 대전은 언제 지나쳐도 늘 ‘중간 지점’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엔 달랐다. 친구가 추천해준 대전 애견동반 펜션 하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