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만난 반려견 카페, 봄바람과 함께한 느긋한 오후
며칠 전,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반려견 ‘토리’가 창가에 코를 대고 한참을 멍하니 밖을 바라보더라고. 평소엔 그냥 자다가 일어나면 간식부터 찾는데, 그날은 유난히 바깥 공기를 원하는 눈빛이었다. 마침 주말에 볼일이 있어 세종으로 가야 했던 터라, “같이 갈래?” 하고 물었더니 꼬리를 흔들며 내 무릎에 발을 올렸다. 그 모습에 웃음이 나서, 대충 지도를 보고 눈에 띈 반려견 동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