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만난 바다, 그리고 광안리 생각
올봄, 전북에 갈 일이 생겼다. 사실 부산에 살면서 광안리 바닷가를 매일 같이 산책하던 때가 있었는데, 일 때문에 전북으로 떠나야 했다. 짐을 싸면서 우리 강아지 초코가 낯선 동네에서도 잘 적응할지 괜히 걱정이 됐다. 전북에 도착한 날, 하늘이 유난히 맑았다. 길가에 핀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길래, “여기도 괜찮겠다” 싶어 근처 바다로 향했다. 강아지가 처음 만난 전북의 바다 전북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