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맞으며 인천 애견동반 펜션에서 보낸 우리 강아지 첫 바다여행
인천까지 가는 길, 차창 밖으로 스치는 단풍이 유난히 곱게 보이던 금요일 오후였어요. 사실 우리 집 뽀삐(말티즈, 5살)는 차를 타면 늘 긴장해서 앞자리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아이인데, 그날따라 창밖 풍경을 조용히 바라보더라고요. 날씨가 좋아서였을까요, 아니면 저도 모르게 흘러나온 재즈 음악 때문이었을까요. 어쨌든 그 평온한 출발 덕분에 ‘인천 애견동반 펜션’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며 고른 숙소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어요. 바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