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애견동반 펜션에서 맞은 가을, 거제도 바다를 닮은 아침
— 가을이 깊어지면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거제도 바다가 그리워졌다. 사실 우리 집 댕댕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항상 제주나 강원도 쪽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좀 색다른 길을 가보고 싶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전북 애견동반 펜션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동해와 남해의 중간쯤, 거제도까지 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곳. 지도에 표시된 작은 마을 이름이 왠지 정겹게 느껴져서 바로 출발을 결정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