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꿈꾸는 목포 애견 펜션, 그 첫걸음
— 서울에 도착한 건 늦가을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바람이 제법 차가워져서 반려견 복실이의 겉옷을 챙겨 입혔다. 사실 이번 여행은 단순히 카페 투어가 목적은 아니었다. 며칠 전, 친구가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앞마당에서 강아지가 마음껏 뛰노는 모습, 그곳이 바로 목포 애견 펜션이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우선 서울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