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바닷가, 경남에서 찾은 반려견 천국
— 봄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던 어느 주말, 마침내 아이와 함께 떠나기로 했다. 경남의 해안 도로를 달리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보는데, 뒷좌석에서 혀를 빼꼼 내밀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어찌나 행복해 보이던지. 완도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그 유명한 애견 해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방향을 틀었다. 모래사장 위의 자유 도착하자마자 아이는 앞발로 모래를 긁으며 신나게 뛰기 시작했다. … Read more